8월 휴가시즌이 막 끝나고 ,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드는 듯 합니다. 예년 같았으면 , 늦더위나 태풍에 , 아직까지도 물씬 여름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보이지 않는 마음과 , 거리를 닫은채 2년여간의 시간이 지난 지금이지만.. 가을 빛을 닮은 하늘의 아름다움은 예전과 똑같습니다. 지난주 보다 한결 시원해진 공기와 날씨로 인해서 , 사무실도 많이 쾌적해 졌고 , 점심 식사 후 슬슬 몸이 졸려 오는 타이밍에 , 문득 바라본 창가의 하늘은 정말 가을이 코앞에 다가 왔다는걸 느끼게 해주네요.. 우리 사무실은.. 참 일하다가도 잠깐만 고개를 돌리면 이런 멋진 풍경과 함께 멍타기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오늘 따라 유난히 하늘빛이 파랗고 멋지네요 역시나 서울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이 멋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