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아두이노, 무선 기술 품은 ‘제누이노 101’ 보드 2016년 초 출시... 가격은 30달러

인텔이 아두이노(Arduino) 공동 창립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초급 개발자 및 교육 환경에 이상적인 보급형 학습 개발 보드 ‘제누이노(Genuino) 101’을 2016년 선보인다.

초소형 저전력 인텔 큐리 모듈(Intel Curie)이 탑재된 보드로는 최초로 상용화되는 제품이다.

제누이노 101은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해 학습 도구로 적합할 뿐 아니라 무선 네트워크와 컴퓨팅이 가능한 보드로, 프로토타입(prototype) 기반의 제품 개발을 위해 설계됐다.

현재 시판 중인 입문용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유사한 가격대임에도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gyroscope), 블루투스 스마트 접속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 커넥트 디바이스를 좀 더 손쉽게 개발할 수 있다.

특이 제누이노 101보드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하드웨어 디자인과 서드파티 에코시스템의 부품들이 함께 제공돼 누구나 쉽게 쌍방향 프로젝트를 개발할 수 있다.

조쉬 월든(Josh Walden) 인텔 신 기술 그룹 수석 부사장은 “인텔은 언제나 신진 기업가들과 젊은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왔다”며 “아두이노와의 협력을 통해 인텔의 힘을 차세대 개발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인텔 큐리 모듈의 향상된 성능이 제누이노 101에 결합됨으로써 학생 및 개발자들은 이제 매우 독보적이고, 스마트하며 연결된 기기들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텔 큐리 기반 보드는 2016년 터너 방송사(Turner Broadcasting) 및 디지털 플랫폼상에서 방영될 ‘America’s Greatest Makers’의 참가자들에게 프로타티입 툴로서 제공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새로운 웨어러블 기기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으로,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미디어 그룹(United Artists Media Group)의 CEO인 마크 버넷(Mark Burnett)이 방송을 제작한다.

제누이노 101은 현재 300개 학교에서 진행 중인 CTC(Creative Technologies in the Classroom)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CTC는 세계 최초로 초등학교 및 중등학교를 위해 고안된 정식 피지컬 컴퓨팅 수업이다. 선생님들이 프로그래밍, 전자, 기계학의 기초를 학생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각종 툴과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인텔은 향후 몇 년 간 CTC 프로그램을 전 세계 곳곳의 학교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아두이노와 긴밀하게 협력한다. 또한 CTC에 제누이노 101을 적용해 차세대 테크 산업 전문가 기업 및 발명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마시모 반지(Massimo Banzi) 아두이노 공동 창업가는 “아두이노는 제누이노 101 보드를 개발하기 위해 인텔과 상호 협력해 왔다”며 “오늘날 학생 및 개발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연결성과 향상된 스펙을 결합해 교육용 프로그램을 확장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인텔과의 협력을 통해 아두이노는 초급 제작자 및 학생들과 관련한 전 세계 커뮤니티에 피지컬 컴퓨팅에 대해 종합적으로 소개할 수 있게 됐으며, 이제 한층 향상되고 보다 강려한 기술 솔루션으로 이들이 보다 혁신적인 비전을 현실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두이노 101은 2016년 1분기에 30달러로 출시될 예정이다. 인텔이 제조하는 보드는 101은 미국에서 아두이노 101이란 이름으로, 미국 외 지역에서는 제누이노 101 브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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